안녕하세요 미누입니다 : )
오늘은 거북목/일자목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학창 시절에 PC방도 많이 다니고 고개를 푹 숙이고 다녀서 그런지 세월이 지나다 보니 목이 시도 때도 없이 아파 옵니다. 자연스럽게 거북목이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었고 그냥 그러려니 내 목은 거북목이구나 하고 넘기다 넘기다 드디어 제 목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그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가 써봤던 목에 좋다는 제품들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목이 아프신 분들의 통증이 얼른 나아지기 실 바랍니다.
우선 우리의 목은 정상적인 형태라면 아래의 사진처럼 C 자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은 증상이 비슷해서 일반적으로 구별하기 힘들고 위 사진처럼 X-ray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판별이 가능한데요. 거북목과 일자목의 차이는 이렇습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의 차이
우선 거북목과 일자목은 사실상 별 차이가 없는데요. 많은 의사 선생님분들이 말합니다. 거북목 증상에서 조금 심해진 증상이 일자목 증상입니다. 목 뼈는 총 7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경추의 변화가 거북목 또는 일자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인인 저희들이 보기에는 무슨 차이가 있나 싶지만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실질적으로 많은 거북목과 일자목을 예방하는 방법들이 TV 프로그램이나 SNS에서 보이는데 제가 겪는 당사자로서 위 매체에서 알려주는 방법들은 차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아지는 방법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통증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시간이 지나야 조금씩 나아지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마 베개, 경추 베개, 목베개, 목 견인기 등 다양한 제품을 찾고 목을 좀 더 편안하게 해 주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찾고 경험합니다. 하지만 실제 겪어보지 않는 일반 상품의 후기만으로는 어떤 제품을 찾아야 하는지 꾸준히 써도 괜찮은 건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필자는 웬만한 제품들은 다 직접 구매하여 써보았기 때문에 각 제품별 후기와 장점들을 좀 나열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당장의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목 견인기
많은 종류에 목 견인기가 있지만 저는 위 사진과 같은 형태의 목 견인기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처음 사용해 보았을 때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을 때 목을 시원하게 잡아당겨주는 것과 유사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많이 약합니다. 또한 집이 일반적인 원룸이거나 또는 고정할 수 있는 곳이 없다면 매우 불편한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다만 충분히 탄력을 주면서 고정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충분히 목을 풀어줄 만한 제품인 건 확실합니다.
안마 베개
이 제품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와 비슷한 안마 베게 제품을 사용했는데 우선 목에 힘을 줘야 마사지볼이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방향 전환이 없다면 정말 단조롭고 비싼 제품이기만 합니다. 세탁 또한 불편하기도 하며 오래 사용하면 마사지볼이 피부를 벗겨낼 때도 있어서 저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강한 자극보다 부드러운 자극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매료될만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목 베개, 경추 배게
저는 목 베개, 경추 베게 이러한 유형에 제품이 제일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각적으로 목을 받쳐줌과 동시에 목 아픈 부위를 꾸준하게 눌러주어 자극이 됩니다. 또한 나름 긴 시간 사용할 수 있고 세탁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일반 베개에 가운데 사진과 같은 유사한 동그란 형태의 베개를 같이 베고 자는데요. 평소 다른 방법으로 잠들 때보다 다음날이 조금 더 편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방법들이 많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두꺼운 수건을 돌돌 말아서 목에 받쳐주는 것도 돈 들이지 않고 목 통증을 조금 완하 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목이 아프기 시작하면 두통까지 오는데 이 통증은 겪어보지 않으면 잘 모르니까요..목 관리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들 목관리 잘하시어 건강한 목을 유지하시기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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