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미누입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도 일찍 찾아오고 벌써부터 무더위가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아직 6월 초인데도 낮 온도는 어느새 30도 가까이 올라가고 해외 여러 나라들은 이미 무더위에 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 일상에 시원함을 주는 게 바로 에어컨입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 에어컨만 무작정 틀어놓는다면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전기세도 아끼고 시원함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선풍기, 서큘레이터 같이 사용하기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를 활용하여 에어컨을 사용하면 실내 온도를 더 빠르고 시원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낮지 않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니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세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서큘레이터는 약 1~5만 원 내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 오늘의 집이나 당근 마켓과 같은 중고매물도 많이 올라오니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작년 여름에 사용하고 그대로 둔 에어컨이라면 필터 청소는 필수입니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낀 상태에서는 흡입력이 저하되고 저하된 에어컨은 냉방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우리는 더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에어컨 온도를 더 낮추게 됩니다. 그리고 더 오래 켜놓게 되고 그럼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만으로 전기요금을 약 20% 정도는 절약할 수 있으니 꼭 에어컨을 사용하시기 전에 필터 청소는 필수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실외기 커버 장착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최근에 지어진 건축물들은 베란데 내부에 실외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되거나 구축 건물들은 베란다 외부 또는 오피스텔 같은 경우는 보일러실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바깥 온도가 올라갈수록 외부에 있는 실외기들은 열을 받아 실외기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오피스텔 내부 보일러실 같은 경우는 보일러실 내부에 있는 통풍문을 열어주어 바람이 통할 수 있게 하여 온도를 낮춰주고 외부에 장착되어 있는 실외기 같은 경우는 커버를 씌워 평소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에어컨 효율을 올리는 방법으로 실외기 커버를 장착하면 약 20% 정도 효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4. 처음 에어컨 가동 시 강하게 틀기
에어컨을 처음 가동 시에 강하게 틀어야 합니다. 에어컨이 켜지면 실외기가 돌아가는 시간이 있음으로 오래 실외기가 돌아갈수록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틀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후에 적정온도를 유지하여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에어컨 사용 시 전기세를 낮추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요즘은 냉풍기라고 해서 얼음이나 얼음물을 넣어 기화시켜 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물품도 많지만 제가 실제 사용해본 결과 에어컨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시원함도 선풍기보다 약간 시원한 정도이고 별 다를 바 없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특히나 더위를 많이 느끼기에 여러 냉풍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에어컨을 제외하고 모두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위를 많이 느끼시지 않는다면 에어컨을 키는 방법도 있지만 냉풍기를 구매하여 이용하는 방법 또한 좋은 전기세 절약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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