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의 내돈내산

코드 잇(CODEIT) 코딩 교육 1년 결제 솔직 후기

미누찡 2022. 10. 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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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코딩 교육이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코딩 교육은 어디서나, 누구든지 들을 수 있다. 고연봉 개발자를 꿈꾸고, 비전공자 개발자를 꿈꾸며 다들 코딩을 공부한다. 필자도 그런 사람 중 하나이다. 아무것도 모르던 비전공자로 데이터 분석을 공부하고, 프런트엔드를 공부하며 도움을 받았던 많은 곳들이 있다.

 

유튜브 여러 코딩 채널, 코드 잇, 인프런, 패스트캠퍼스, 러닝 스푼즈 등 안 들어본 교육이 없다. 그중에서 가장 길게 결제를 했던 곳은 바로 코드 잇이다. 그래서 코드 잇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장, 단점에 대해서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결제내역

 

솔직 후기를 남기기 위해 결제내역을 추가했다. 21년도부터 필자는 코드 잇에서 python을 시작으로 데이터 분석, 프런트엔드에 관하여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돈이 너무 아까워서 유튜브에서 많은 개발자들이 올린 영상으로만 공부를 하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료 강의로 넘어간 이유첫 번째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본인은 같은 언어나 같은 문법을 공부하더라도 본인과 같은 초보자들은 여러 사람들의 강의를 들어보길 권장한다. 모두 같은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해하는 사람은 이해하는 부분이 한정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는 어렵게 설명하고 누구는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우선 본인에게 맞는 강의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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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당시 강의시간이 너무 길었다. 현재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들은 그래도 10분 내외로 올라오지만 당시에는 1시간짜리는 기본이고 5~6시간이라던지 강의시간이 너무 길었다. 물론 중간중간 끊어서 봐도 무방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 게 뭔가 끝내지 못하고 공부를 접는다는 게 오히려 공부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결과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세 번째 질의응답이 힘들었다. 기본적으로 올라온 영상들을 보며 궁금증이 생겼을 때 물어볼 곳이 없었다. 지금이야 구글링을 통해 모르는 것들을 하나씩 찾아가며 알아가지만 코딩에 "코"자도 모르던 코린이가 무엇을 알겠는가 그래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유료 강의로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여러 플랫폼으로 넘어갔지만 공부하기 좋았던 플랫폼은 코드 잇이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완벽할 순 없듯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그래서 공부하면서 느낌 장. 단점을 적어보려 한다.

 

코드 잇 장점

현재 필자가 듣고 있는 강의목록의 일부분이다. 보이다시피 강의제목과 강의시간이 나와있는데 기본적으로 5~10분 내외로 강의가 끝난다. "우선 강의가 짧아서 전달해야 하는 것들을 전달하지 못한다"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큰 오해다. 우선 코딩이라는 것이 남들이 치는 코드를 그대로 따라 치는 게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보고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공부다. 그 공부에 중심이 되는 것들을 충분히 알려줄 수 있는 시간임과 동시에 집중력을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초보자의 입장에서 공부하기 쉽다"라고 느꼈다. 같은 단어를 설명해도 "아"다르고 "어" 다르듯이 문과생 또는 비전공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것이 느껴진다. 그 부분이 나는 가장 좋았다.

 

다음 장점은 커뮤니티이다. 코드 잇 자체 페이지에서 궁금증을 남기면 서로 답변을 남기는 커뮤니티가 존재하는데 보통 1일 정도면 답변이 달린다. 서로 아는것을 공유하고 알게 된 경위 또는 좋은 교육 페이지를 링크로 남기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커뮤니티가 흘러간다. 필자도 아는것에 대해 많은 부분에 답변을 남기기도 했지만 아는 것이 적어 내가 남긴 답변이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세 번째 장점으로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보통의 다른 유로 강의들은 한 과목 또는 한 분야, 한 언어에 대해서 결제를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들을 수 있는데 코드 잇 같은 경우는 한 번에 결제로 코드 잇 내에 올라와있는 모든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필자도 초반에는 python을 통한 데이터 분석을 공부했고, 현재는 JavaScript를 통한 프런트엔드를 공부 중이다. 이 부분이 좋았던 건 초보자 입장에서 다양한 언어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마트로 치면 시식코너에서 맛을 보고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이 외에도 학습을 통한 레벨업, 학습통계를 통한 꾸준한 학습 유도와 같은 여러 장점들이 있다. 너무 장점만 나열한 것 같아 단점도 말해보려 한다.

 

코드 잇 단점

첫번째 단점은 커뮤니티 답변이다. 장점이기도 한 커뮤니티는 답변을 해주는 사람이 한정적이다. 누구나 답변을 할 수 있지만 만약 들어가서 보게 된다면 답변해주는 분들이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초보자 입장에서 내 답변이 맞는지 확신이 들지도 않고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잘 모르는 것 때문에 답변을 남기기 꺼려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두번째 단점으로는 이건 개인적인 부분인데 어플이 없다. 웹페이지에서만 제공이 되는데 어플을 통해 영상을 다운받아서 와이파이나 인터넷이 제공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보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다만 충분히 인터넷과 와이파이 환경이 갖춰진다면 어디서든, 모바일, 데스크탑등으로 강의를 볼 수 있다.

 

세번째 단점 또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강의에 흐름이다. 예를 들어 "1, 2, 3, 4를 배우는데 1을 배우고 3을 배운 다음에 2를 배운다. 강의에서 강사님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강의 흐름에 맞춰서 어려울 수 있으니 이 부분은 뒤에서 배울 예정이다"라고들 하지만, 뭔가 배우는 중에 흐름이 끊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다만 이 부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공부를 하다 보니 여기서 배웠던 게 저기서 나오고 저기서 배운 게 여기서 나오는 모든 게 얽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단점 아닌 단점이다.

 

네번째 단점은 코딩 교육을 어느 정도 배운 분이라면 조금 쉽게 느껴질 수 있다. 교육자체가 쉽게 풀어주려고 하는 느낌이 든다. 다만 필자는 유튜브, 인프런, 러닝 스푼즈, 패스트캠퍼스, 코드 잇 등 다양한 곳에서 여러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이 우선 기본은 코드 잇으로 깔고, 심화과정은 스스로 공부하거나, 아니면 조금 더 심화과정의 강의를 듣는 방법으로 공부 중이다. 

 

이상으로 코드잇 1년 결제를 통해 강의를 들어본 후기를 남겨보았다. 어느 곳에서 코딩 교육을 듣던 듣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공부에 대한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갖추고 있다면 두 번째는 좋은 강사를 찾는 것이다. 좋은 강사를 찾는 것에서 기본을 다지기에는 코드 잇이 들었던 플랫폼 중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하나 이것 또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기에 코드 잇에서 제공하는 무료기간 동안 경험을 해보고 결제를 해보길 바란다. 충분히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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