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시원한 가을날 여유를 즐기기 좋은 루프탑 카페 문래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에 다녀왔습니다. 커피, 샌드위치, 빵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감성까지 갖춰진 카페 보사노바에 다녀온 후기를 적습니다.
문래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내외로 가까이 있는 문래역 보사노바 카페입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카페 앞에 도보에 주차를 해놓은 차량들이 있었는데 금방 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카페에서도 권하지 않고 있는 점에다 주변은 빌라 주위에 있는 카페여서 카페에서 마련된 주차공간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카페 보사노바입니다. 입구에는 사진과 같이 보도블록에 주차를 권하지 않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흡사 간판이 없다면 일반 가정집 건물처럼 보이는 건물입니다. 3층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입구 한쪽으로는 조그마하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한쪽에는 보사노바에서 판매하는 빵들이 나열되어있는데 정말 먹음직스럽고 들어가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도 빵 냄새가 가득하게 올라옵니다. 많은 분들이 빵과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쯤 방문해서 사람이 많았는데 조금 지나고 나니 직장인 분들이 많이 빠져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1층 내부이고 첫 번째 입구 사진에서 보이는 안쪽에 공간에서 많은 분들이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시거나 책을 읽었습니다. 저 또한 안쪽에 앉아 공부를 했습니다.




바사노 바 2층입니다. 2층은 겨울에 주로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처럼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1층이나 3층이 더 적합해 보입니다. 2층 내부에서는 조용하게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쉽게도 2층 테라스 쪽에는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좌석들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바사노바 3층에 위치한 야외 테라스 좌석입니다. 아쉽게도 전경을 본다거나 하는 시각적인 즐거움은 따로 느낄 수 없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기기에는 좋은 좌석들입니다. 고층 건물들 사이에 있어서 저녁 시간대에는 바람이 많이 불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치아바타 샌드위치입니다.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두껍고 정말 신선한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음료 또한 일회용 컵으로 받을지 매장 컵으로 받을지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또한 잔잔한 클래식 음악들이 흘러나와서 좋았지만 음악소리가 좀 크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조금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제외하면 조용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또한 근처에 문래 창작촌이 위치하고 있어서 커피 한잔 즐기며 창작촌 거리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시간되면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카페 중 한곳 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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