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 사는 이야기

도심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발산역 카페(Cafe) 어나더 사이드

미누찡 2022. 5. 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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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미누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방문했던 정말 좋은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발산역과 우장산역 사이에 위치한 어나더 사이드(Another Side)라는 카페입니다.

 

 

발산역과 우장산역 딱 사이에 있어서 어디에서 출발하든 약 5~10분 정도 걸어가면 매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어지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건물 1층에 있는 카페로 굽네치킨 본사 건물이라고 합니다! 1층에 카페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굽네치킨 본사라니.... 이럴 거면 굽네치킨 직원분들이 부러워지는 카페입니다..

 

어나더 사이드 카페

어나더 사이드(Another Side) 카페 입구입니다. 메뉴를 홍보하는 메뉴판이 없다면 카페라고 생각하기 조금 어려운 간판인데요. 분위기가 고급스러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사슴인지 순록인지... 조금 헷갈리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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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사이드 메뉴

어나더 사이드(Another Side) 카페 메뉴판과 안내문입니다. 건물 내에 주차가 가능하고 30분 무료주차입니다. 안내문에 WIFI 안내문이 있고 메뉴를 주문하면 카카오톡으로 안내문이 옵니다.. 문명에 무지한 저는... 지인이 주문하고 알려줬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바로 지금부터 어나더 사이드(Another Side) 내부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나무 하나가 반겨주기 시작합니다. 검은 배경과 울창한 나무가 조화롭게 인스타적인 감성을 풍겨줍니다. 안쪽으로는 화장실이 있고 테이블에 조그마한 구경거리도 있으니 관심 있게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좀 더 깊숙이 들어온 건물 내부입니다. 인조 폭포처럼 해놓은 곳은 폭포 소리를 내면서 물이 흐르고 있으면서 카페 내부에서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여기저기 앉아 노트북으로 개인 업무를 보거나 옹기종기 모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낮에 가서 방문하는 것보다 조금 어두컴컴한 시간에 방문하시는 게 조금 더 감성적이고 도심 속에서 힐링을 느낀다는 생각이 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카페 내부는 정말 편안하게 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연인들이 데이트하거나 인스타 카페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조용하게 책 읽기도 좋고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챙겨 커피 한잔에 영화 한 편을 보기에도 정말 적합한 장소입니다. 

 

저희는 들어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데 저희는 점심 겸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온 터라 커피만 마셨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커피 가격에 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종이컵에 가려진 부분이 음... 정말 인스타용 카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도심 속에서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정말 좋은 곳이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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