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 사는 이야기

반려견과 함께 이용 가능한 도심 속 조용한 카페 아리네(목동)

미누찡 2022. 3. 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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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미누입니다.

저는 주로 카공이나 카페에 앉아 있는 걸 좋아하는데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심 속 분위기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오목교역 근처에 위치만 "아리네"라는 곳입니다.

 

오목교역에서 5분 이내로 걸으면 있는 도심 속 카페예요.

내부 크기는 작은 것 같은데 3층으로 되어있어서 충분히 넓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픈시간은 오전11:00 입니다.

 

아리네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조금 애매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간판이 크니까 조금만

둘러보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리네 1층

잔잔하고 클래시컬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여기저기 있는 식물들이 상쾌한 느낌을 줍니다.

반려견을 동반하시는 분들은 1층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안쪽으로도 조금 더 테이블이 있다는 점!

 

반려견 동반시 주의사항

1층에서는 태블릿과 노트북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간이다 보니

주의가 많이 필요한 공간이라 사장님께서 정해놓으신 것 같더라고요!

 

아리네 2층

아리네 2층입니다.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신발을 벗도 들어가야 하는 장소도 있는데

딱 봐도 아늑해 보이죠? 비가 오는 날에는 분위기가 정말 감성적일 것 같습니다.

오른쪽으로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조금 작지만 엄청 깨끗하더라고요.

 

아리네 3층

마지막으로 3층입니다. 이곳에서는 노트북과 태블릿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있고 안쪽으로 

1~2 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화장실도 같이 있습니다.

3층은 조용하게 자기 할 일 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조용히 아이패드 하나 들고 3층에서 할 일 하고 샌드위치도 먹고 공부도 하고 뭐~

때마침 비가 쏟아지길래 바깥 풍경도 좀 보다가 멍 때리기도 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른 오전에 방문해서 반려견들은 볼 수 없었지만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정말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저 바케트 샌드위치? 치즈랑 슬라이스 햄만 들어갔는데도 상당히 맛이 좋았기도 했습니다.

다들 시간 되면 한 번씩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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