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미누입니다.
오늘 소소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건 제가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었을 때 그때 삶의 원동력을
다시 얻을 수 있게 된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안 그래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답답한 세상 속에 매일매일 반복되는 하루들
일상에 치이기 바쁜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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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았던 장소 또는 기억에 남는 장소에 방문하기
저는 20살 때 대학 생활하던 때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남영동에서 자취를 했었는데 남영역 철도 밑을 지날 때 기차소리와 지나가는 차 주위에서 들려오는 음악들이 그리울 때가 있더라고요.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분식집에 가서 밥 먹던 기억 놀던 기억 술 마시던 기억
그리고 서울에 상경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랬을 때였나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한 기억
그 기억 속에서 나란히 느꼈던 감정들 모두 다 너무 좋았던 추억들이고
추억 속의 장소들이 가끔씩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직업군인을 하던 시절에는 인간관계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직업군 인중에서도
조금 특수한 병과여서 몸도 마음도 피폐해졌을 때 2박 3일 휴가를 내고 다니던 학교 근처
추억의 장소들을 돌아다녔었는데 오랜만에 왔을 때 향수가 정말 진하더라고요. 내가 열심히 살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다시 돌아갈 때는 더 열심히 해보자 하는 마음도 들고 그래서 첫 번째로 좋았던 장소 또는 기억에 남는 장소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산뜻한 음악 들으면서 삼청동 걷기
삼청동은 한옥으로된 건물들이 많습니다.
유년시절은 전라북도에서 살아서 전주 한옥마을을 여러 번 다녔는데
서울에 올라오고나서는 삼청동을 종종 갑니다.
삼청동 특유의 아름다움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서 걸으면 무언가 말할 수 없는
산뜻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것들이 몸에 막 둘러지는 기분이 들어요
특히 예쁜 카페들도 많고 가을이나 겨울에 가면 떨어지는 낙엽이라던지 바닥에 소복소복
쌓여있는 눈이라던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삼청동 걷기를 추천드렸으니 걸으면서 듣기 좋은 노래랑 앉아서 멍 때리기 좋은 카페 하나씩 추천드려요!
노을(강균성) - 하늘만 쳐다봐 -> 삼청동거리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정말 좋습니다. 삼청동 거리 걸으면서 듣기!
제가 자주 활력을 되찾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다른분들도 하루하루 활기 넘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물론 제일 활력은 퇴근하고 먹는 치킨이죠
요즘 뒤숭숭한 일들이 많은데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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