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헤어드라이기를 구입했다. 본인은 사실 다이슨과 같은 가격대가 무시무시한 헤어드라이기를 써야 하는 이유를 평소에 크게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연도 여름을 보내면서 헤어드라이기를 바꿀 결정을 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더위였다. 이제 막 샤워를 하고 나와 머리를 말리면 다시 땀이 나기 시작했다...😓 선풍기도 에어컨도 틀어봤지만 이번 더위는 그만큼 강력했던 것 같다. 날씨가 더운데 왜 헤어드라이기를 바꾸냐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다만 헤어드라이기 냉풍은 가격대가 저렴한 것들은 미열 없는 냉풍이 아니라 조금씩 미열이 있어 완전한 냉풍이 아닌 따뜻한 바람이 섞인 냉풍이 나온다. 그래서 여러 헤어드라이기 제품을 찾아보다가 가격대와 성능이 모두 적합한 제품을 찾게 되었다. 그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