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다라이브 신림점
논다라이브는 일반 노래방, 준코, 노래타운등과 같이 룸의 형식이 아닌 개방된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소입니다. 신림역 4번 출구 먹자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
내부에는 두번째 사진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좌석에서 예약한 뒤에 무대에 나가서 노래를 불러도 되고, 마이크를 좌석으로 가져와서 노래를 불러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매장내부가 넓고 깨끗하며, 주방 또한 오픈주방이라 내부가 다 보여 믿음이 가능장소입니다. 화장실도 매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매장안쪽에서는 흡연이 가능한 공간이 있고 아닌 공간이 있어서 흡연자분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
주문은 좌석에는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피자메뉴를 주문했고 기본적으로 포테이토칩이 제공됩니다. 다만 이후에는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안주또한 고급스럽고 맛있는 음식들이 꽤 많았습니다. 매장내부에서 다른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잠시 기다리면 금방 메뉴와 주류가 준비됩니다.
후기
경험해보지 못했던 술집이라 정말 새롭다고 느꼈고, 세상엔 노래잘하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또한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 노래를 부르면서 금방 친해지는 모습이 즐겁게도 느껴졌습니다. 다만 매장 입구나 안쪽에 마감시간이 새벽 4시라고 지정되어 있지만 3시에 마감되며, 매장내부에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바 좌석이 배치되어 있지만 혼자서는 입장이 안됩니다. 헌팅술집 같은 개념이지만 바가 있어서 혼술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 되는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매장이용시간이 3시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노래를 한번 시작하고 즐기다 보면 금방금방 시간이 가버려서 짧다고 느껴지는 게 조금 아쉽지만 충분히 재밌고 좋았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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